와이즈스톤·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SW 품질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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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SW 품질 강화 협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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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속 회원사 시험성적서 발행 비용 할인 등 SW·ICT 경쟁력 강화 도모
▲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왼쪽)과 이일로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소프트웨어·ICT 제품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회장 이일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소프트웨어·ICT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 ▲협회 소속 회원사의 소프트웨어·ICT 제품 시험성적서 발행 시 비용 할인 ▲소프트웨어·ICT 관련 기술 동향과 사례 및 학술정보 공유 ▲양 기관이 주최하는 소프트웨어·ICT 관련 세미나 및 각종 행사 참석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MOU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소속 회원사가 시험성적서 발행 신청 시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소프트웨어·ICT 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협력안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ICT 업계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국내 소프트웨어·ICT 품질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와이즈스톤이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가입한 72개국 86개 시험기관과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APLAS-MRA)에 가입한 23개국 37개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와 상호인정이 되며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는 해외로 제품을 수출할 때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회원사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성적서 발급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ICT 제품의 품질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와이즈스톤은 IoT 기술과 애자일 테스팅 방법론 등 새로운 테스팅 기술 연구 및 다양한 도메인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와이즈스톤이 보유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술들이 업계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ICT 제품 품질 향상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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