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코인(LNC)은 트루토큰(TUSD)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트루토큰은 ‘1TUSD=1US+D($)’의 가치를 보증하는 암호화폐로, 특히 법정화폐(USD)를 에스크로를 통해 위탁 관리하고 매월 회계 감사를 실시하는 등 투명한 운영으로 기존 암호화폐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또한 기존 유사한 컨셉의 암호화폐들 대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금융권 및 법조계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자산안전성을 높여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링커코인 문정곤 대표는 “비트나루를 통한 트루토큰의 마켓 서비스 이외에도 원화(KRW)와 동일한 가치를 갖도록 연동된 ‘한국형 기축통화(TKRW)’ 암호화폐의 개발에도 트루토큰 측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링커코인은 트루토큰 마켓 오픈을 신호탄으로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 속에서도 새로운 활로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링커코인은 트루토큰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나루(Bitnaru)’를 오는 30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비트나루는 세계 최초로 트루토큰을 기축통화로 채택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나루는 미국 알파포인트(AlphaPoint)와의 공동 개발 및 해외 유수 거래소들과의 유동성 제휴 파트너십을 통해 거래소의 유동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울였다. 또한 강력한 보안을 확보한 데 이어, 거래 속도 향상을 꾀하여 초당 백만 건 이상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비트나루는 암호화폐와 실제 화폐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링커코인이 핵심 개발사로 나선 암호화폐 거래소로 잘 알려져 있다. 링커코인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ICO를 종료하고,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을 이달 말 앞두고 있으며, 이후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탈중앙화 거래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비트나루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거래 수수료 할인, 에어드랍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가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