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SW 코딩지도사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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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SW 코딩지도사 교육과정 운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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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 공동 진행…로봇 활용 노하우 전달
▲ SW 코딩지도사 교육과정 모습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BSN, 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활용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코딩’ 맞춤교육훈련 제시로 코딩지도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활용 생태계 활성화 및 취업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총 13시간의 교육과정이었으며, 해당 교육이수자에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전문기업 렌쥴리에듀테인먼트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메이크블록의 ‘mBot’ 로봇과 뉴런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래밍 코칭을 통해 나만의 로봇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양측은 재능 있는 SW코딩지도사 발굴과 육성을 위한 NCS활용 SW코딩지도사 기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차후 급수별 심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강생 수준과 콘텐츠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여 맞춤 운영할 예정이다,

추후 연10회 이상의 전문교육과정 운영으로 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자격제도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안정된 미래 전문 직업군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임정훈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분야 교원연수지정기관’으로서 이번 NCS 활용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체계적인 멘토링과 수준 높은 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문교육 콘텐츠와 전문지도사의 육성 및 소프트웨어 코딩지도사의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렌쥴리에듀테인먼트, KBSN은 코딩교원 직무연수 및 초·중·고 급수시험 자격증 등 온라인 교육과정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서울시교육청 특수분야 교원연수과정인 ‘나만의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과정 직무연수’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교원직무연수과정은 접수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와 평생교육팀(02-317-61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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