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에듀원 아이티뱅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21일 KG에듀원 아이티뱅크는 자사가 미취업자를 위한 AWS의 공인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컴퓨팅 파워,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및 기타 IT 리소스를 필요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업들에게 초기 투자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뛰어난 민첩성 및 운영 효율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AWS는 높은 신뢰성과 확장성,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을 장점으로 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및 고객으로 하여금 AWS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축 및 운영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미취업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과정부터 솔루션 아키텍트, 개발자, 인프라 운영자 등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AWS 공인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AWS 기술과 클라우드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보유한 IT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WS 파트너사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한다.
문용우 KG에듀원 아이티뱅크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기업인 AWS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교육 대상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지식과 기술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IT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