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단위로 활용 가능한 협업 도구…USB 연결만으로 이용 가능
심테크시스템(대표 정영교)은 디지털마인드맵 기반의 협업도구인 ‘씽크와이즈(ThinkWise)’ 제품을 기반으로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USB 포트에 꽂기만 하면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씽크와이즈 팀스피릿(ThinkWise TeamSpirit)’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씽크와이즈 협업시스템은 삼성전자, 육군본부, 대법원, 인천공항공사, 서강대학교, 인천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활용 중인 검증된 제품으로, 조직 단위가 아닌 팀 단위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부분의 협업제품은 복잡한 설치과정을 거쳐야 하고 인터넷에 연결해야 협업을 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설치과정 없이 그냥 꽂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 종료 후 결과물은 외장 SSD에 자동으로 백업된다.
회사 측은 별도의 그룹웨어나 협업 툴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 소호사무실에 적합하며, 보안상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된 회의실, 사무실, 연구실, 비밀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창섭 심테크시스템 이사는 “최근 고객들로부터 씽크와이즈 협업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회의록이 없어졌으며, 이메일 없이도 모든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고 공유되기 때문에 문화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러한 혜택을 조직 전체가 아니라 팀 단위로도 쉽게 도입해 누릴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과 편리성을 더한 ‘씽크와이즈 팀스피릿’을 준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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