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지마켓·옥션서 ‘헬로리퍼폰’ 1000대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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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지마켓·옥션서 ‘헬로리퍼폰’ 1000대 한정 판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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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갤럭시 S8·LG G6 등 고성능 S급 중고폰 구성…무료 단말보험·AS도 제공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 제휴해 ‘헬로리퍼폰’을 온라인 오픈마켓인 지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헬로리퍼폰’은 고품질의 중고상품을 최적의 상태로 재구성한 단말기다. 제조사가 인증해 판매하는 수입중고차와 같이 헬로모바일이 엄격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다. 또 단말보험이 무상 제공되고 제조사 AS도 가능하다.

아이폰7(128GB) 모델이 9만8000원, 갤럭시 S8, 갤럭시 노트8, LG G6 등도 10~30만 원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요금제는 ‘The 착한 데이터 6GB’를 적용해 월 통신요금은 5만 원,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3만 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1000대 한정 판매되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다.

‘헬로리퍼폰’은 모두 S급 단말기로 액정 파손율 0%이며, 1mm 미만의 본체 찍힘·눌림자국·기스 등 파손흔적이 2개 미만이어야 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휴대폰이다.

헬로모바일은 여기에 단말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안심플랜’ 서비스도 더했다. 파손(완전파손 포함), 화재, 침수 시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 가능하다. 헬로모바일 측은 리퍼폰에 단말보험이 무상 적용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무선 이어폰인 ‘커넥팅팟 스포츠’도 구매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시중가 5만9900원에 판매 중인 고성능 이어폰으로, 선이 연결돼 있지 않아 운동, 등산 등 외부활동 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품질을 믿기 힘들어 소비자에게 외면 받던 고성능 중고단말기에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적 가치를 더해 만든 솔루션”이라며 “헬로모바일이 공식 인증하는 ‘헬로리퍼폰’은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가장 합리적인 소비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는 이베이와 제휴를 통해 지마켓과 옥션에 ‘헬로리퍼폰’을 단독 판매하면서 다이렉트몰에 이은 새로운 단말 유통채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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