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설치수 대비 월간 사용자 수 46%…실제 사용자 증가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월 사용자 45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알약M’은 지난해 3월 대비 약 37% 이상 증가한 451만 명을 넘어섰으며, 같은 기간 순설치수도 약 45% 늘어난 980만 건으로 집계됐다.
앱의 실제 사용률을 가늠할 수 있는 순설치수 대비 월간 사용자 수(MAU) 비율도 약 4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사용자가 실제로 알약M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시큐리티는 2015년부터 알약M에 스마트폰 보안 점검, 스미싱 차단 기능 등 각종 보안 기능과 메모리 최적화, 배터리 관리, 카카오톡 파일 정리, 사생활 보호, 스마트폰 청소 등 다양한 스마트폰 관리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제품명을 기존 ‘알약 안드로이드’에서 ‘알약M 2.0’으로 변경하고, 버튼 하나로 메모리, 용량 관리, 보안 관리 등 스마트폰의 문제를 빠르고 손쉽게 해결해주는 ‘원터치 시스템’을 적용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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