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G7 씽큐’ 18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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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G7 씽큐’ 18일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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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고객 유치 위한 판촉전 돌입…LG유플러스 단독 개통행사 개최
▲ LG전자가 18일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이통 3사와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LG전자가 18일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를 이동통신 3사와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LG G7 ThinQ 출시는 한국이 처음이다.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라즈베리 로즈 세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출고가는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씽큐’가 89만8700원, 6GB/128GB인 ‘LG G7+ 씽큐’는 97만6800원이다.

LG G7 씽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별도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사운드가 풍부한 ‘붐박스 스피커’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을 최대 30% 낮추고 저전력 알고리즘을 적용해 넉넉한 ‘배터리 사용 시간’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 성능을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 네 가지 특별한 액세서리 패키지(‘BTS 팩’, ‘넥슨 카이저 팩’, ‘프리미엄 팩’, ‘라인 프렌즈 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풍성한 출시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 ‘기프트팩’ 앱에서 LG 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15만 원 상당 넥슨 카이저 게임 아이템, 건강 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제품이라면 LG G7 씽큐 구매 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 수준의 중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원만 들어오면 최대 18만5000원까지 보상하며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유출 시 최대 1억 원을 보상하는 보험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누구나 늘 쓰고 있는 핵심기능들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한 ‘LG G7 씽큐’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통 3사, 고객 유치전 돌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도 LG G7 씽큐 출시에 맞춰 저마다 판촉 전략을 내세운다.

먼저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월 6만5890원) 기준 이통 3사 중 최저인 13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라이트-플랜’ 이용 시 24개월 간 최대 43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 간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됐다. SK텔레콤은 개통 기준 선착순 3000명에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뮤직메이트’ 2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KT는 LTE 데이터선택 65.8 요금제 기준 15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단말 대금과 통신 요금 납부를 각각 다른 제휴카드에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LG G7 씽큐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제휴할인 카드 ‘KT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는 월 30만 원 사용 시 1만7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KT는 LG G7 씽큐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페이지(http://bit.ly/KT_G7ThinQ)에서 ‘저택기담-잃어버린 G7 씽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7일까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매일 17명에게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 기준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15만1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으며, 제품 출시 하루 전인 17일 단독 개통행사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사용하는 ‘LG 패밀리상’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G 레전드상’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해 ‘G7 무료 기기변경’,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월 8만8000원) 1년간 서비스’를 비롯해 G7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사은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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