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8)’에 참가해 디지털 콘텐츠 자산관리 솔루션 ‘코난 디지털아크’와 단일 어플라이언스형 멀티미디어 관리시스템 ‘코난 미디어아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UHD 방송제작 환경의 필수 솔루션인 코난 디지털아크의 주요기능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방송제작 환경에서 파일 기반의 방송영상을 관리하고, 워크플로우를 통합해주는 코난 디지털아크는 뉴스나 프로그램 제작, 콘텐츠 아카이브에 특화돼있으며 단일 CMS뿐만 아니라 타 CMS 연동 및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음성 자동자막 생성기능과 영상 내 인물이나 사물을 시스템이 인식하고 자동으로 태깅할 수 있는 영상분석기능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코난 디지털아크의 차세대 버전으로 추가된 음성 자동자막 생성기능은 영상 속 인물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자막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딥 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과 다양한 음성인식 전(前)처리 기술을 활용하며, 도메인에 특화된 음향이나 언어 모델을 생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음성 자동자막 생성기능은 자막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생성된 자막은 영상의 메타데이터의 자료로써의 활용가치가 매우 크다. 실제 이 기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온라인 교육영상에 적용돼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및 분석, 자연어처리 기반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기업으로, 방송국·공공기관·은행·병원·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는 등 대내외적 신뢰성을 확보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