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동양파라곤, 지역주택조합으로 내 집 마련 꿈 이룬다
상태바
길음역 동양파라곤, 지역주택조합으로 내 집 마련 꿈 이룬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14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돼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인 세대주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공급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어 3040세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런 장점 덕분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내집 마련의 대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믿을 수 있는 건설사가 시공하고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 길음역 ‘동양 파라곤’은 이런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조합이 토지를 직접 매입해 시행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간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시행사의 마진만큼 조합원의 부담이 적어지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은 지구단위계획수립, 2016년에는 서울시 건축심의까지 모두 통과했으며, 현재 기존 거주민의 60%가 지주조합원으로 참여했을 정도로 안정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는 등 일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 장기화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금융 비용이나 리스크를 조합원이 떠 않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토지매입과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음역 동양파라곤 현장 관계자는 “조합 가입 시 납부하는 계약금은 사업용지 내 토지 계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없다”며 “길음역 동양파라곤의 경우 49㎡는 3억1천, 59㎡는 3억8천이며, 이미 84㎡는 매진이 됐으며, 특히 59㎡의 분양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기준으로도 저렴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현재 길음역 동양 파라곤은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에서 2차 추가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이 조합은 작년 4월에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하고 11월에는 성북구청에서 2차 조합원추가모집 승인을 받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돈암동역세권지역주택조합 사업 무산 시 납입한 계약금의 최우선변제를 확약하는 확약서를 발행해주고 있다.

한편, 길음역 ‘동양 파라곤’은 우수한 교통 조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눈에 띈다. 우선 4호선 길음역과 도보로 1분 거리라는 초역세권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이에 주변 상권 및 교통에 대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성신여대입구역과 연결된 우이신설선 이용이 용이하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이동이 편리하며, 간선도로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600m 인접해 우수한 교통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