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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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 특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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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푸드디자인 전문교육을 시작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이 제1디자인캠퍼스 로이아트홀에서 푸드코디네이터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 요리연구가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인메이의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는 요리에 작은 아이디어를 더해 즐거운 요리,행복한 일상을 만들어나가는 May‘s Table 대표로 리빙스타일브랜드이자데일리푸드 매거진인 ‘메이스’, 푸드마켓‘메이스꾸러미’ 대표로백설·샘표 등의 기업 메뉴 개발 및 리빙브랜드테팔 유럽제품 컨설팅을 담당하였고 올리브TV, 메이의파티푸드,올리브쇼 출연과 현대백화점 ‘스타일H’, ‘행복이 가득한 집’, ‘스킨푸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등에 푸드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유명 푸드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하다.

이 날 특강은 ‘스타일링은 본질[本質]이다’를 주제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가져야 하는 직업적인 마인드와 푸드스타일링에 관련된 조언 및 현실적인 이야기 등을 공유하고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에서 메이푸드스타일리스트는 “푸드스타일링은 사람을 이해하고 정서를공유함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는 일”이라며 “스타일링의 본질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푸드코디네이터과정 4학년 차윤창 학생은 “평소 롤모델이었던 메이 선생님을 학교에서 뵙고 또 푸드스타일에 관련된 조언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단순히 요리와 식공간을 아름답고 멋있게 디자인하고 연출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결국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향한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으로서 푸드디자인 분야에 대한 직업적인 가치관을 확고히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 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실습 위주의 수업을 기본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조리의 기초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스타일링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KBS 아트비전과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KBS방송푸드스타일링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플레이팅 및 방송 촬영을 위한 전문 스타일링 교육뿐만 아니라 제체 개발 메뉴로 레스토랑 창업과 브랜딩이 가능한 F&B 컨설팅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졸업 후 자신만의 스튜디오나 케이터링 업체창업, 푸드 매거진전문가, 레스토랑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푸드비즈니스 전반적에 걸친 영역을 교육하고 있다.

푸드코디네이터과정 문민정 교수는 “음식을 맛있고 멋있게 연출하는 디자인 능력은 물론 식재료 재배부터 메뉴개발, 서비스까지 기획과 플레이팅·마케팅 등의 심화능력을 고루 갖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사케소믈리에, 푸드콘텐츠 개발자,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연구가 등 외식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능 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1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전형과 모집일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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