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네이쳐, 자연에서 분해되는 레이온 프리미엄 물티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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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네이쳐, 자연에서 분해되는 레이온 프리미엄 물티슈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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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대두돼 세계 각국에서 이를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은 연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했다. 이는 한해 85억 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버려져 환경오염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 것을 감안해 결정된 사안이다.

아울러 영국에서는 물티슈도 곧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없애기 위한 계획으로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들어 있는 물티슈 등 일회용 제품이 모두 포함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물티슈는 영국 하수구가 막히는 원인 중 93%를 차지하고 있으며 ‘팻버그(fatberg)’라 불리는 거대한 기름 덩어리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일회용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혁신을 장려하고, 플라스틱을 함유하지 않은 물티슈 등 대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와의 협력이 절실하다.

이 가운데 2018년 물티슈 부문 안전브랜드 대상을 받은 착한아이의 위드네이쳐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레이온 100% ‘위드네이쳐 프리미엄’ 물티슈를 선보였다.

레이온에 폴리에스테르 등과 같은 합성섬유를 섞어 만든 원단을 사용하는 기존의 물티슈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거친 표면을 지니고 있으며, 흡수성도 다소 낮아 이물질이나 오염물질이 잘 닦이지 않는다.

반면 자연 유래 섬유로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레이온은 흡수력과 수분함량이 뛰어난 편이다.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워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고급 소재인 만큼 폴리에스테르 혼합원단에 비해 고가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위드네이쳐의 프리미엄 물티슈는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캡형(72매입)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25매입)으로 각각 출시돼 집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다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도톰한 평량 75gsm의 두께로 닦임성이 부드럽고 수분감이 풍부하며 아로니아 추출물, 라임오일, 히알루론산 등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UV살균 처리를 거친 7단계 정제수를 99% 이상 사용해 육아맘, 키즈맘들 사이에서 안전한 물티슈로 추천되고 있다.

착한아이 관계자는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물티슈를 비롯한 각종 일회용품의 사용을 지양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위드네이쳐의 프리미엄 물티슈는 합성섬유를 섞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자연에서 분해되는 레이온 원단 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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