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日 클라우드 시장 개척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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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日 클라우드 시장 개척 ‘가속’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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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서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진행·제품 공급 계약 체결 논의

틸론은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에서 현지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 등을 진행시키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틸론은 지난 4월 공개한 브이스테이션(Vstation)과 함께 제로플렉스(ZeroPlex), 디스테이션(Dstation), 에이스테이션(Astation) 등 모든 제품의 현지화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많은 문의는 물론, 일본 유수의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도 상당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 일본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 전시회에 마련된 틸론 부스 전경

틸론 측에 의하면 일본 통신사에 DaaS 플랫폼 제공하는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 합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상 GPU가 접목돼 디자인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지스테이션(Gstation)도 그 성능을 인정받아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엔지니어링 VDI 시장으로의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브이스테이션도 다수 기업과 제품 공급 협약을 체결 및 진행 중이다.

틸론 관계자는 “최근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일본에서 가상환경 보안, 스마트워크, 모바일오피스 환경 도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현지 계속된 상담 요청에 전시 마감 시간이 훌쩍 넘게 진행되며, 상당 기업과의 향후 2차 미팅도 예정된 상태”라며 “일본 소비자를 고려한 자사 제품의 현지화와 이미 성공적으로 구축된 30여 곳의 현지 레퍼런스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의 틸론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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