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 ‘에스크락’ 공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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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에스크락’ 공개 설명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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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 투자 실패 위험 완화·블록체인 생태계 발전 조성 강조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지난 10일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자사가 최근 론칭한 스캠 원천 차단 모델인 ‘에스크락’의 국내 정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공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스크락’은 금융시장에서 쓰이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시켜 투자자의 투자금과 ICO 기업이 신규로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에스크로 한 후 상장이 되고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보호예수(LOCK UP)가 해지되는 금융특허모델(출원번호: 10-2018-0045475)이다. 스캠(Scam) 및 사업화 걱정 없이 안전하게 ICO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스캠이나 자금 모집 실패, 상장 실패, 상장 후 가격 폭락 등 ICO 투자에 실패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분석한 뒤, 이미 금융시장에서 보편화된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해 투자자 위험을 최소화한 에스크락의 구조도를 공개했다.

또 에스크락 심사단의 사전검증 과정을 거친 ICO 기업에게만 에스크락 참여 기회를 부여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전성 확보 및 좋은 ICO 선택의 기회를, ICO 기업은 기업이나 펀드의 대규모 자금 유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 투자자와 ICO 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에스크락 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한국M&A센터 관계자는 “수많은 투자자들과 ICO 추진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ICO에 투자할 수 있는 에스크락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스캠과 백서 현실화에 실패하는 ICO들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크락을 통해 투자자와 ICO 추진 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안전한 ICO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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