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독일 오디오쇼서 그래피티 아트 무슈샤 콜라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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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앤컨, 독일 오디오쇼서 그래피티 아트 무슈샤 콜라보 호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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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10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High End 2018’에서 프랑스 그래피티 아티스트 또마 뷔에(Thoma Vuille)의 무슈샤(M.chat)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무슈샤는 또마 뷔에(Thoma Vuille)가 그린 그래피티에 등장하는 유쾌하고 친근한 표정의 고양이 이름으로 익명의 그래피티에서 시작됐으나 ‘정의’, ‘행복’, ‘평화’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메시지를 담은 뛰어난 예술성으로 유럽,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되고 있다.

아스텔앤컨은 이번 독일 하이엔드쇼에 앞서 무슈샤의 작품이 담긴 포터블 플레이어 4종을 제작, 무슈샤 그림 작품과 함께 현지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시장의 다소 중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부스들 속에서 익살스럽고 유쾌한 무슈샤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등장이 새롭고, 참신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아스텔앤컨은 고음질 음원 전용 포터블 플레이어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젊은 세대가 주축인 스트릿컬쳐를 대표하는 그래피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그래피티는 아트는 힙합 문화와 함께 젊은 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 온 언더그라운드 문화로, LG전자, 에어프랑스, 투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그래피티 아트에 주목, 콜라보레이션을 방식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에 젊은 세대의 문화를 담아내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아이리버 또한 아스텔앤컨 외에 다른 아이리버 브랜드에서도 무슈샤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여러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에 있으며, 다양한 문화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제품에 담아내 보다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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