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 글로스퍼재팬 설립…日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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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 글로스퍼재팬 설립…日 블록체인 사업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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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업체 미디어어드벤트와 MOA 체결…암호화폐 결제 사업도 병행
▲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왼쪽)와 쿠보타 히데시 미디어어드벤트 대표가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일본 미디어어드벤트와 ‘글로스퍼재팬’ 설립을 위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글로스퍼와 업무협약을 맺은 일본 모쿠란 그룹의 협조로 체결됐다.

글로스퍼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글로스퍼재팬’에 제공, 일본에 적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사례를 찾아 적극적으로 도입시킬 예정이다.

또한 암호화폐도 개발해 향후 글로스퍼재팬 사업 활동인 ICO 브랜딩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협력하며, 암호화폐 결제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쿠보타 히데시(Kubota Hideshi) 미디어어드벤트 대표는 “기존의 프로그램, CM, PV 제작 및 ICO 등 다양한 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스퍼의 기술을 제공받아 새롭게 시작하게 될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밝은 미래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일본도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스퍼의 기술력을 알리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전면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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