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일자리 정책 다양화로 주거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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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일자리 정책 다양화로 주거수요 급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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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 민관 상생협력의 새로운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이 특색 있는 지역산업활성화 정책을 성공시키며, 지난 4월 11일 서울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촉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가진 고유의 핵심경쟁력을 개발하고, 지역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평가부문은 도시재생 및 부흥분야, 지역특화산업 육성분야, 산업단지 조성분야, 지역축제 활성화분야, 상생협력 촉진분야, 지역브랜드 창출분야, 혁신행정 역량분야 총 7개 부문이다.

성동구는 공공안심상가 조성을 통한 지역상권 보호, 건물주 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통한 상생분위기 조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특별법 제정 공론화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소셜벤처기업이 모여있는 성수동의 지역적 조건을 살려 제도적 기반 구축, 창업·협업 공간 조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속적인 재정 투입 없이도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이익을 주주인 지역주민에게 돌아가게 하는 선순환구조를 갖춘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운영해 민관의 상생협업이라는 일자리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일자리정책 관련 지역 활성화 우수시책들이 시행되는 성동구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거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금호역(3호선) 2번 출구와 직접 연결 예정인 도심지 직주근접 단지로 지하철 이용시 광화문역 17분, 강남역까지 23분이 소요된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경의중앙선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들이 거미줄처럼 깔려 있어 도심 접근성이 편리하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인근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통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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