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일본 현지 사업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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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일본 현지 사업 역량 강화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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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IT 위크 스프링 행사 참가…클라우드 수요 고객사 대상 제품 시연·미팅 진행
▲ 나무기술 전시 부스 참관객들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일본 최대 IC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 참가, 자사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칵테일 클라우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나무기술은 국내 IT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내 IT기업 및 통신사, 제조업체, 유통사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기술 수요 고객사와 제품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총판사인 LS글로벌과 함께 참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칵테일을 통한 데브옵스(DevOps) 및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으로 전환시킨 시스템 구축사례도 발표했다.

나무기술의 칵테일은 컨테이너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컴퓨팅 서버 자원을 클러스터로 관리해 효율성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 빌드·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관리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데브옵스 환경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어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노종석 나무기술 일본법인장은 “디지털 혁신에 대한 수요가 높게 증가하는 일본 ICT 시장에서 칵테일의 확장성과 통합관리의 우수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무기술은 지난 2011년 일본 법인을 설립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일본에 선보이며, 품질검증이 철저한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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