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일본 정보보호 전시회서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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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일본 정보보호 전시회서 한국공동관 운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5.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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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넘버·2020년 도쿄올림픽 등 성장 가능성 높은 일본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 지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일본 도쿄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일본 동경 정보보호 전시회(IST 2018)’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ST 2018’은 정보보호,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등 13개 테마로 구성돼 있는 일본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의 한 분야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재팬 IT 위크 전시 분야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앱 개발 ▲빅데이터 관리 ▲임베디드 시스템 ▲데이터 스토리지 ▲AI와 비즈니스 자동화 ▲웹·디지털 마케팅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솔루션 ▲IoT·M2M ▲다이렉트 커머스 솔루션 ▲스토어·리테일 IT 솔루션 등이다.

‘IST 2018’ 한국공동관에는 ▲나일소프트(로그분석 및 취약성 평가) ▲바이오로그디바이스(지문센서, 지문인식USB)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이글루시큐리티(통합 보안관리) ▲인정보(포렌식) ▲파워보이스(화자식별/인증) 등이 참가한다.

KISIA는 한국관에 프리젠테이션 존’을 마련하고 현지 바이어,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운영함으로써, 전시 기업의 홍보와 바이어 발굴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일본의 정보보호 시장은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가, 마이넘버 제도 및 2020년 도쿄올림픽 등의 특수로 계속해서 성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이번 한국 공동관 참가를 통한 수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KISIA는 정보보호 전문 전시회 참가 및 권역별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정보보호 기업에게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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