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사이버 안전 공동대응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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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사이버 안전 공동대응 위해 뭉쳤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5.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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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전포럼’ 결성…사이버 안전 공론화·이슈 분석·입법 추진 지원

정부, 학계, 민간업계가 사이버 안전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사이버안전포럼(CSF)’이 결성됐다. CSF는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CISO협회, 정보보호대연합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함께한다.

CSF는 사이버 안전에 관한 국가적 공론을 일상화하고 문제와 쟁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도화하는 틀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CSF 운영을 통해 사이버 안전에 대한 공론화와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법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럼은 10일 1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사이버 안전 논의의 현황과 이슈를 점검한다.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정책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정보보호 기반 강화’ ▲김혜영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 ‘국민이용 안전을 위한 공공서비스 정보보호 정책 과제’ ▲이동범 KISIA 수석부회장 ‘정보보호업체의 해외진출 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CSF는 홍만표 한국정보보호학회장, 이민수 KISIA 회장, 임종인 한국CISO협회장, 원동호 정보보호대연합회장, 김석환 KISA 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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