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日 클라우드 엑스포 참가…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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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日 클라우드 엑스포 참가…시장 공략 본격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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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 첫 선…홍보·고객 확보에 총력
▲ 일본 클라우드 엑스포 전시회장에 마련될 포시에스 부스 디자인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엑스포’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시에스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 파트너사와 바이어, 관람객에게 최신 전자문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과 비등한 규모의 독립 부스를 마련, 일본 시장에 클라우드 전자문서 서비스 이폼사인(eformsign)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첫 선을 보이는 ‘이폼사인’은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이 문서를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전자문서로 만들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다.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는 오즈 인 오피스(OZ in Office)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워드/파워포인트 문서에 서명 등 입력 컴포넌트를 손쉽게 추가해 전자문서로 변환할 수 있으며, 문서별 결재라인 설정과 업무 단계별 상태 설정 등 기업 업무에 꼭 필요한 결재 프로세스를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업무를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서명시간 정보, 필속/필압 정보, 위치 정보까지 저장 가능한 고해상도의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전자서명을 제공하며, 작성된 모든 문서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분산 저장돼 안전한 보관까지 가능하다.

김남용 포시에스 일본지사장은 “전자문서화를 도입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본 정부도 모든 기업과 업종의 페이퍼리스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다년간 일본시장 내 영업마케팅 활동을 하며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고객의 업무를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페이퍼리스 제품을 고민하고 구상해 왔다. 클라우드 기반에서 손쉽게 페이퍼리스화해 사용할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는 분명히 일본 시장 내에서 경쟁 우위가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시에스 제품을 더 많이 알리고 다양한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시에스 일본지사는 지난 2014년 일본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현지 시장 분석을 통해 리포팅과 전자문서 패키지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모바일 컴퓨팅 도입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나 학교·단체를 표창하는 일본 ‘MCPC 어워드 2016 프로바이더 부문’에서 해외기업특별상을 수상,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체계 수준 우수 기업에게 부여되는 프라이버시 인증을 받는 등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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