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1분기 잠정 매출 270억·영업익 7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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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1분기 잠정 매출 270억·영업익 71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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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이는 2017년 1분기 대비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5% 증가했다.

나스미디어는 올해에도 전체 취급고는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서 이어갔으나 매출에 기여도가 큰 모바일플랫폼 분야 취급고가 하락한 것이 1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취급고가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올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동영상 광고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강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나스미디어가 실적 개선의 폭을 얼마나 키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나스미디어는 ‘Remix’라는 동영상 통합 플래닝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동영상 광고시장 1위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아시아 최초로 TUNE의 공식인증파트너로 선정된 모바일 광고플랫폼인 ‘Nswitch’의 저변을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경주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노력들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다시 한번 나스미디어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나스미디어는 온라인, 모바일, IPTV,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옥외 광고에 대한 솔루션을 통해 해당 매체의 광고 집행 및 분석을 제공하는 국내 선도 디지털 미디어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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