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대표단, 웹케시그룹 방문…“B2B 핀테크 기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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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대표단, 웹케시그룹 방문…“B2B 핀테크 기술 배운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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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라오스 정부 대표단이 한국의 B2B 핀테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정부 대표단은 라오스 재경부 차관, 국영기업 발전과 안전국 부국장, 복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방문단은 웹케시, 비즈플레이, 쿠콘 등 웹케시그룹 내 주요 법인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B2B 핀테크 상품 등을 확인했다. 대표단은 특히 웹케시의 소기업용 경리업무 프로그램 경리나라, 비즈플레이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쿠콘의 API 플랫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웹케시그룹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CSR 활동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IT교육 기관 ‘HRD센터’ 및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돕기, 1사 1촌 등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비엥케오 라오스 차관은 “한국의 앞선 B2B 핀테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선 B2B 핀테크 기술을 라오스에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이번 웹케시그룹 방문으로 B2B 핀테크 기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종이영수증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경비지출이 이뤄지는 비즈플레이 시연을 관람하며 라오스에 도입하고 싶은 기술 중 하나라고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모든 금융정보 API를 제공하는 정보 비즈니스 사업 쿠콘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라오스 정부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에 HRD센터를 갖고 있는 등 동남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오스에 웹케시그룹의 선진화된 핀테크 기술을 적용시키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 HRD센터는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캄보디아 청년 IT교육을 위해 캄보디아아 현지에 교육센터를 설립, 무상으로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IT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졸업생들은 캄보디아 주요 기업, 공공기관에 핵심 IT인력으로 취업하거나, 웹케시그룹의 캄보디아 현지 사업법인 KOSIGN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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