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클라우드 NGFW 출시…AWS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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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클라우드 NGFW 출시…AWS 입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5.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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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트러스가드’, 블랙 IP 차단 서비스로 차별화…AWS 관제 연계해 고도화된 보안 대응 제공

안랩(대표 권치중)이 클라우드 차세대 방화벽 ‘v트러스가드 포 AWS(vTG)’를 출시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vTG’는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기능을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클라우드 차세대 방화벽으로,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방화벽 ▲침입 방지 시스템(IPS)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콘텐츠/웹 필터링 ▲데이터 유출 방지(DLP) 등 최적의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vTG’는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 인력이 다년간 축적한 ‘블랙 IP(공격자 IP)’리스트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클라우드 환경 내 보안위협을 차단하는 ‘블랙 IP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해당 서비스와 연계한 네트워크 접근 제어, 침입 방지/탐지 등 더욱 전문적인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안랩은 향후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랩 vTG’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vTG’는 이미 다양한 산업군 고객에게 인정받은 안랩의 차세대방화벽 역량을 클라우드로 옮긴 차세대 방화벽”이라며 “앞으로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영역에서도 ‘트러스가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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