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한국거래소 우량기업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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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 한국거래소 우량기업으로 지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5.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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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지배력·성장성·기술차별화 인정받아…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도 선정

위성통신 시스템 글로벌 리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는 한국거래소의 우량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인텔리안테크는 기존 벤처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우량기업은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지정이 가능하다.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최근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고,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평균 3% 이상이거나 순이익이 평균 30억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이 500억원 이상인 상장기업의 경우에만 우량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2016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약 1년 반 만에 우량기업의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인텔리안테크는 우량기업 지정에 이어 2018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도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점유율 세계 3위 이내의 주력제품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지닌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인텔리안테크를 꼽고, 2018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이로써 인텔리안테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인텔리안테크 성상엽 대표는 “인텔리안테크의 글로벌 시장지배력과 성장성, 기술차별화를 인정받아 한국거래소의 우량기업으로 지정되고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로도 선정돼 기쁘다. 향후에도 글로벌 위성통신 시스템 시장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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