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에 클라우드형 ‘다이노 챗봇’을 적용, 참여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민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이노 챗봇’은 와이즈넛이 증권·유통·물류·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인공지능(AI) 챗봇 솔루션을 구축하며 인정받은 기술력이 집약된 SaaS형 챗봇 서비스다. 기획부터 서비스 오픈까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용 시간에 따른 과금정책으로 고객의 비용 부담이 없는 것이 핵심이다.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에 적용된 ‘다이노 챗봇’은 관람객이 행사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시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있나요?”라고 질문하면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 일정을 제공하고, “연예인 공연 누가와?”라고 질문하면 “개막식 당일 축하공연에는 A그룹의 무대가 8시부터 준비돼 있어요”라며 궁금한 부분을 정확히 답변해주는 형식이다.
특히 와이즈넛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끊임없이 추가되는 문의를 학습함으로써 축제가 지속될수록 관람객에게 매일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다가오는 5G 시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한 대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와이즈넛은 이미 다양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챗봇 구축에 있어 비용 및 인력 등의 제약을 받았던 중소상공인과 단발성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기업이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