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그린웍스, 공동 마케팅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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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그린웍스, 공동 마케팅 위해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5.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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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골프 앱서 300여개 골프장 실시간 예약 서비스 제공
▲ LG유플러스가 그린웍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골프부킹서비스 엑스골프를 운영하는 그린웍스(대표 조성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는 U+골프 앱에 엑스골프와 제휴돼 있는 전국 300여개 골프장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하고, U+골프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엑스골프 유료회원권을 지급한다.

해당 유료회원권은 엑스골프 홈페이지 내에서 주중 및 주말 골프장 예약 및 엑스골프에서 주최하는 골프 박람회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이다.

77만명의 국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엑스골프는 자사 가입자 중 LG유플러스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U+골프 서비스 홍보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이번 제휴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나만의 골프 중계서비스인 U+골프와 함께 골프 중계도 보고 골프장 예약과 골프 관련 쇼핑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편익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제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재호 그린웍스 채널사업부 상무는 “엑스골프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요 사업 분야인 골프 예약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골프 콘텐츠로 고객 만족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관련 이벤트 안내는 엑스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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