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준미디어가 지난 2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미혼모들을 후원하는 박홍근홈패션 패밀리세일 행사에 함께 하면서, ‘마음의 근력을 더해주는 워크북’을 행사장 내에서 함께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조성하여 그루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준미디어 이경연 대표는 “미혼 엄마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현재 성동구 내에서 선준미디어에서 발간한 컬러링 워크북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울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컬러링 워크북을 미혼 엄마들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선준미디어에서 발간한 컬러링 워크북은 누구나 접하기 쉬운 화투 그림을 활용하여 색칠하기, 그림 따라 그리기, 엽서 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뇌 활동에 도움을 주어 노인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침구전문기업 박홍근홈패션 본사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근홈패션은 이번 패밀리세일은 할인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미혼모의 경제적, 정신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그루맘’에 기부하기로 밝혔다. 또한 함께 후원하는 서울동인병원은 전시장 안에 건강검진 부스를 설치해 패밀리세일 방문 고객들의 혈압, 혈당검사와 건강 상담 등의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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