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원티드랩,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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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원티드랩,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해 ‘맞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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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플레이데이터 수료생 대상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 (왼쪽부터) 원티드랩 이동훈 매니저, 백승엽 매니저, 남송현 이사, 엔코아 명재호 부사장, 김권식 센터장, 최원재 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인 추천 기반 채용서비스 플랫폼 원티드랩(대표 이복기)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육성해 온 엔코아는 원티드와 함께 엔코아 플레이데이터(구 엔코아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 및 수강생들은 원티드랩의 추천 서비스 및 이력서 코칭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지션 추천 및 데모데이, 인사담당자 추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채용설명회, 이력서 및 면접 관련 특강, 콘텐츠 제휴, 해외 취업 프로그램 개발(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 등), 전문가 자동 추천 프로그램 활용 등 데이터 분야뿐만 아닌 4차 산업혁명 관련 IT전문 인재 매칭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권식 엔코아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단순 취업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수료생 이력 및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 취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이번 협약을 통해 원티드랩과 앞으로 보다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헤드헌팅 사업 모델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원티드랩의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의 성장 배경은 실제 업계종사자의 인재 추천에 있다. 엔코아와 원티드의 협약은 인재 부족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국내 데이터 산업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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