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키르기스스탄과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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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키르기스스탄과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 MOU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4.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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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중앙아시아 농업혁신 플랫폼 구축…생육복합환경 최적 상태로 자동 제어

넥스지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케이앤케이 그린하우스 LLC(K&K)’와 블록체인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넥스지는 K&K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농업 분야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사업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K&K는 딸기를 비닐하우스에서 양액으로 재배하는 방식의 수경재배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김성진 대표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농업기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넥스지는 생산, 유통, 소비, 농촌생활의 영역까지 스마트팜의 영역을 융복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이 구현되면 계절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하우스 특용작물, 시설작물의 생육복합환경을 최적 상태로 자동제어 할 수 있고, 축적한 작물별 생육데이터를 이용해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용석 넥스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마트팜 구축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K&K와 함께 미래 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는 농작물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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