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소방·산업용 공기호흡기 ‘타이탄 C 시리즈’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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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소방·산업용 공기호흡기 ‘타이탄 C 시리즈’ 국내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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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하고 위험한 환경서 근무하는 소방관·근로자 안전한 업무 수행 지원

하니웰은 고위험 상황에서 근무하는 소방관과 산업 근로자 등 안전보호 관련 사용자를 위해 새로운 안전 기능이 포함된 공기호흡기 신제품 타이탄 C(TITAN C)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니웰의 타이탄 C 공기호흡기는 용기의 잔압이 너무 낮거나 점멸장치의 배터리가 저전압 상태일 경우, 사용자 및 동료에게 경고음을 보내는 기능이 포함됐다. 하네스 전면 반사띠를 통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놓인 사용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탄 C 시리즈는 사용자 대부분이 중장비를 취급하는 특성이 고려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공기호흡기로, 중고압 호스의 노출이 최소화된 경량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등지게의 무게 중심도 허리에서 분산되도록 해 사용자는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감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

면체는 재질이 매끄럽고, 손쉽게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며, 대-중-소 3개의 사이즈로 개발됐다. 컴팩트한 공급밸브는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이중 잠금 장치로 비정상적인 탈착이 방지돼 사용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한 손으로 공급밸브 분리가 가능하다.

최성근 하니웰 애널리틱스 한국 영업총괄 상무는 “하니웰의 타이탄 C 시리즈 공기호흡기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 중 하나”라며 “앞으로 이 장비가 유독가스가 만연한 고위험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과 산업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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