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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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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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요구사항에 맞춤화된 분석 기능 지원…데이터 준비 위한 ‘태블로 프렙’도 선봬

태블로소프트웨어는 태블로의 기존 및 신규 분석 기능을 패키지로 조합한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신 버전 태블로 2018.1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의 태블로 서버(Tableau Server) 및 태블로 데스크톱을 신규 서브스크립션 오퍼링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마이그레이션 이후 관리자들은 크리에이터, 익스플로러 및 뷰어 중 특정 옵션을 조직 안의 개별 사용자에게 할당함으로써 전환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 있다.

태블로의 신규 맞춤형 라이선스 오퍼링은 기업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태블로 크리에이터는 분석가와 파워 유저들을 위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태블로 익스플로러는 분석을 확장시키길 원하는 조직들에게 관리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셀프 서비스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태블로 뷰어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다른 사용자들이 생성한 대시보드 및 비주얼리제이션을 보고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오퍼링들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소프트웨어형 서비스(SaaS) 환경에서 시작해 손쉽게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이러한 오퍼링들은 서로 결합을 통해 숨겨진 비용 없이 완벽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애덤 셀립스키(Adam Selipsky) 태블로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태블로의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오퍼링은 전체 조직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분석을 활용하고, 직원들의 필요에 따라 맞춤화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블로는 데이터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결합, 형성 및 정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태블로 프렙(Tableau Prep)을 출시했다. 데이터를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시각적인 데이터 준비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다 신속한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태블로의 분석 워크플로우와 통합된다.

태블로 프렙은 태블로의 신규 맞춤형 서브스크립션인 크리에이터 오퍼링에 포함돼 있으며, 기존의 태블로 데스크톱 고객들은 향후 2년 간 태블로 프렙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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