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알고섹(한국지사장 탁정수)이 주최하는 알고 서밋 2017(Algo Summit 2017)에서 지난 한 해 새롭게 주목 받은 파트너사에게 수상하는 ‘이머징 파트너 어워드 2017(Emerging Partner Award 2017)’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메가존은 아시아에서 주목 받는 알고섹 파트너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가이 지보니(Guy Givoni) 알고섹 APAC 총괄 담당은 “한국 시장이 향후 알고섹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메가존의 광범위한 기업 고객 기반, 시장의 견인력 및 지역적 입지를 통해 두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운영, 관리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보안성 및 생산성 향상에 획기적인 알고섹의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 솔루션을 메가존이 공급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에 맞춰 최적화할 것”이라며 “향후 알고섹과의 독점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춘 보다 효과적인 보안정책의 적용과 함께 AWS 기반의 MSP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올해 초에 체결한 클라우드 보안 및 관제 모니터링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된 ‘AWS 서밋 서울 2018’에서도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