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블록체인 엔지니어 스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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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블록체인 엔지니어 스쿨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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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가 통한 실무 중심 교육…채용 기회도 연계

패스트캠퍼스(공동대표 박지웅·이강민)는 블록체인 엔지니어를 꿈꾸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엔지니어 스쿨’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록체인 엔지니어 스쿨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엔지니어로 실무에 투입가능한 수준의 이더리움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개발자 양성을 위해 현업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패스트캠퍼스의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인(LINE), 아이콘(ICON), 파운데이션X(FoundationX) 등 프로그램 파트너들이 함께 하며, 높은 성취도로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파트너 기업의 채용설명회 참석, 면접 기회 등 실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적으로 파트너 기업에 취업 시 해당 기업에서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본 과정은 프로그램 참여 후 수강생이 실제 블록체인 엔지니어로서 활동 가능한 수준의 스킬을 습득하는 것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는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사용 가능자나 객체지향 언어 중 한 가지라도 익숙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수강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김태형 케이스타라이브 CTO가 케이스타코인 개발을 총괄하면서 프로덕트 레벨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구현에 대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고, 실제 ICO에 성공한 서비스들의 오픈소스를 분석 및 모방해보는 것은 물론, 3세대 플랫폼이라 불리는 EOS, NEO 플랫폼 위에서의 개발까지도 학습해볼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 기반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블록체인 엔지니어의 폭발적 수요 증가에 반해 제대로 된 학습 가이드와 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블록체인 엔지니어로서 성공적인 전환을 원하는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과 커리어 연계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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