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개도국 ICT 전문가들에 AI 플랫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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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랩, 개도국 ICT 전문가들에 AI 플랫폼 소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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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AI ‘마음에이아이’ 비롯한 국내 AI 산업 트렌드 공유…우수한 상용 기술 소개
▲ 신동헌 마인즈랩 상무(오른쪽 뒤)와 개발도상국 ICT 전문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인즈랩이 개발도상국 ICT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인공지능(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를 소개하며 국내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24일 마인즈랩 판교 사무실에서 개발도상국 10개국의 ICT 분야의 고위급 책임자와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AI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AI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며 국내의 주요 AI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도국 ICT 전문가들의 마인즈랩 현장 방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한 2018년 개도국 정보통신방송전문가 초청연수의 융합ICT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소개된 마인즈랩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참석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이 접목된 기업용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와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IT 대기업 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AI 시장에서 마인즈랩이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 성공적으로 AI 플랫폼을 납품하면서 국내 B2B AI 시장을 선점한 사업적 성과와 노하우를 전달하면서, 마인즈랩의 사업 초기와 유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인즈랩 방문 견학에 참가한 우주베키스탄 국적의 IT 전문가 포티마 씨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IT 사업화 역량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이번 융합ICT 과정에 참석한 15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해당 국가의 ICT 관련 정부부처 등의 주요 인사로 마인즈랩이 대표로 소개한 AI를 포함해, 빅데이터, VR·AR 등 우리나라의 주요 융합 ICT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 견학에서 직접 강연에 나선 마인즈랩 신동헌 상무는 “마인즈랩 역시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AI 선진 기업들을 빠르게 벤치마킹하며 사업화 역량을 다져나갈 수 있었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도전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성장 기업”이라며 “그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ICT 전문가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이 담긴 마음에이아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힘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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