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미디어·신세계아이앤씨·SW교육혁신센터, SW 교육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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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미디어·신세계아이앤씨·SW교육혁신센터, SW 교육 활성화 '맞손'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4.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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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업무협약 체결로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10여 곳에서 뚜루뚜루 코딩 강좌 진행
▲ 박기석 시공미디어 회장(왼쪽)과 이원주 SW교육혁신센터 센터장(가운데),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상무(오른쪽)가 SW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공미디어(대표이사 박기석)가 신세계아이앤씨,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이하 SW교육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공미디어 본사(판교 테크노밸리 소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박기석 시공미디어 회장과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상무, 이원주 SW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이 참여, 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담론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신세계아이앤씨의 주최로 SW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시공미디어의 스마트 코딩로봇 ‘뚜루뚜루’와 콘텐츠를 이용해 SW교육혁신센터 소속 강사진이 강의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삼는다. 해당 강좌는 오는 6월부터 '코딩로봇 뚜루뚜루와 함께하는 SW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경기점·하남점 등 약 10여 곳의 문화센터에서 여름·가을 학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4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SW 교육 정보 공유 ▲SW 교육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 기타 SW 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전반적 논의가 진행됐다. 시공미디어와 신세계아이앤씨, SW교육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사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기석 시공미디어 회장은 “본 협약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3자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공동 인프라 구축이 SW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뚜루뚜루’는 카이스트 공학스쿨 연구진과 경인교육대학 컴퓨터교육학과 교수진이 공동 개발하고 시공미디어가 제작한 스마트 코딩 로봇이다.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유·초등 커리큘럼을 단계별로 담아냈다. 시공미디어는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SW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SW교육혁신센터 교육 봉사자 대상 강의 및 로봇 기증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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