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통합 교차거래 플랫폼 피델리움, 코인레일서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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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통합 교차거래 플랫폼 피델리움, 코인레일서 거래 가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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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움은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통합하는 교차거래 플랫폼과 체크카드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대표 Terry Young Na를 선두로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다국적의 팀원들이 한 데 모인 피델리움은 미국 LA에 법인을 등록한 지난해 6월부터 교차거래 플랫폼과 멀티월렛 모바일앱의 개발에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세계적으로 여러 스타트업들이 초기 자금조달을 위해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하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금,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고 판매하고는 ICO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조차 하지 못하고 소리없이 사라져가는 스타트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피델리움의 경우 ICO가 끝난 다음달인 4월, 피델리움 토큰(FID)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에 상장돼 현재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커뮤니티 소통 또한 활발해 국내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5월 출시 예정인 앱과 포트리스의 데모버전은 2월과 4월에 열린 서울 밋업과 3월의 베이징 밋업에서 COO인 Justin과 Development Director인 Steve가 참여자들 앞에서 직접 시연했고, 관련 동영상은 유투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델리움 CEO Terry는 “가능한 많은 거래소에서 피델리움 토큰(FID)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여러 거래소들과 협의중에 있으며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거쳐 국내외 상장거래소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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