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라풋 “몸캠 동영상 유포협박, 신속 대응 서비스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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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라풋 “몸캠 동영상 유포협박, 신속 대응 서비스로 해결해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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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몸캠피싱을 비롯한 동영상유포협박, 개인정보유출 등 다양한 사이버범죄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상대방의 알몸을 녹화해 이를 지인들에게 유포하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공개한다며 협박해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의 한 수법인 몸캠피싱을 통한 동영상유포협박 범죄가 급증하면서 금전적 피해는 물론 2차 피해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터넷 피해대응센터 케어라풋(대표 이진원)에 따르면, 몸캠피싱 피해자들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존재하고 있으며, 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해 금전적 피해와 함께 정신적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의 피해자라는 수치심 때문에 신고를 주저하거나 범인이 원하는 대로 2차, 3차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된다.

또한 몸캠피싱 범죄 조직들이 대부분 해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검거가 쉽지 않으며, 최근에는 해킹 파일 설치 유도를 위한 가짜 플레이스토어 사이트 등이 등장하는 등 다양한 피싱 수법들이 진화하고 신종 수법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피해대응센터 케어라풋은 몸캠피싱과 이를 통한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들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피싱 신종 수법 및 행동패턴 분석에 따른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및 조치, 모니터링 등 피해자가 몸캠피싱 및 동영상 유포협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맞춤 해결 방안을 제시해 돕고 있다.

케어라풋 관계자는 “몸캠피싱과 이를 통한 동영상유포협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알려주는 사이트 링크, 시크릿톡과 같은 악성프로그램, 출저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 등을 함부로 다운로드 받는 것은 위험하다”며 “만약 동영상유포협박을 받고 있다면, 범죄자들의 금전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설치된 악성 앱은 바로 삭제하고, 설치 전 다운로드한 압축된 형태의 ZIP 파일 또는 RAR 파일 등 증거자료를 사이버안전국이나 케어라풋과 같은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터넷 피해대응센터 케어라풋은 현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악성 앱 진단 및 개인정보 유출 여부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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