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다점포 가맹점 개설 통해 브랜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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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다점포 가맹점 개설 통해 브랜드 경쟁력 확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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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고운점 매장 내부(좌)와 세종새롬점 매장 외부(우)

론칭 3년 만에 국내 가맹점 140여 개를 오픈해 운영 중인 바른치킨은 최근 신규 가맹점뿐 아니라, 기존 가맹대표의 2호점, 3호점 다점포를 잇따라 개설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바른치킨 동탄남광장점의 오픈과 양도양수에 이어 세종시에 세종고운점, 세종새롬점을 잇달아 출점한 이현탁 가맹대표는 “첫 매장이었던 동탄남광장점 오픈 당시 이미 형성된 상권에 입점하여 타 대형 치킨 브랜드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바른치킨에 대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1호점의 성공을 발판 삼아 세종시에 2호점과 3호점 출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세종새롬점’뿐만 아니라 최근 천안에 오픈한 ‘천안마치에비뉴점’은 ‘천안신불당점’의 두 번째 출점 매장, ‘양산물금점’은 ‘울산언양점’의 세 번째 매장이며 창원에 오픈예정인 ‘창원중앙점’ 역시 ‘김해율하점’의 두 번째 오픈 매장이다.

이 밖에도 ‘동탄시범예미지점’과 ‘동탄한백점’, ‘아산음봉포스코점’과 ‘부산연산점’, ‘미사강변파밀리에점’과 ‘수지죽전점’, ‘동탄예솔초점’과 ‘동탄왕배초점’등이 다점포로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바른치킨의 성공적인 다점포 개설 사례에는 깨끗한 기름으로 58마리만 튀기는 치킨실번제인 ‘58카운팅’제도의 시행과 몇 번째로 튀긴 치킨인지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바른치킨 본사는 가맹대표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세스와 각 지역의 담당 BM(Brand Master)의 밀착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픈 후에도 주기적인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가맹대표와 소통하고 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바른치킨의 브랜드 완성도를 높여나감으로써 고객에게는 신뢰를, 가맹 대표에게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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