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은 중소기업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케이블/ADSL)을 공유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오피스커넥트 케이블/DSL 공유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케이블 또는 DSL 모뎀에 연결되어 최대 253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며 최대 100명이 동시에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IP 라우팅과 보안 기능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보안기능이 뛰어난 이 제품은 방화벽 기능이 탑재, 해커의 공격을 막으며, 인터넷 접속 과다로 속도가 느려지거나 또는 완전히 중단되는 DoS(Denial of Service)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기도 한다. 또한 VPN 기능이 제공되어 본사의 암호화된 데이터가 원거리 오피스나 VPN 클라이언트를 통해 전달된다.

오피스커넥트 케이블/DSL 게이트웨이는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기존의 케이블 또는 DSL 모뎀에 연결해 4개의 이더넷/패스트 이더넷 랜 포트를 가진 통합된 스위치이다. 쉬운 설치를 위해 게이트웨이는 현재 사용중인 이더넷 케이블을 탐지해 자동적으로 적절한 접속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들은 이 포트들을 통해 직접 연결이 가능하고, 모든 포트는 기존의 오피스 이더넷 랜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에게 쉽게 파일을 공유하거나 빠른 인터넷 접속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의 랜에 오피스커넥트 케이블/DSL 게이트웨이를 연결함으로써 최대 253명까지 인터넷을 공유할 수 있다.

■ 문의: 02)3455-6336/ www.3com.co.kr

주·요·특·징

■ 최대 100명 인터넷 동시 접속 가능
■ 높은 비용효율성
■ 라우터, VPN, 방화벽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