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클라우드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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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클라우드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4.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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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스 5.0’, 엔드포인트·클라우드·네트워크 까지 보호…리눅스 지원 추가해 OS 플랫폼 확장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Traps)’ 최신 버전에서 클라우드 기반 관리 서비스와 리눅스 지원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트랩스 5.0’은 간편하게 구축·관리할 수 있으며, 엔드포인트 위협을 차단하고 클라우드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트랩스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호 기술을 통해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협으로부터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멀웨어, 익스플로잇, 랜섬웨어를 차단해 감염률을 최소화시킨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보안 플랫폼과 통합해 종합적인 공격 분석, 공유 인텔리전스, 차단 자동화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윈도우, 맥OS에 이어 리눅스까지 지원하게 됐으며, 엔드포인트와 제거 가능한 드라이브 내 멀웨어 식별을 위한 기간별 스캐닝 지원, 감염 파일 자동 격리를 통한 위험성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로깅 서비스와 통합해 상세 이벤트 정보 수집하고,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에 대한 분석 품질을 향상시킨다.

리 클라리치(Lee Klarich) 팔로알토네트웍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고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안해왔다. 지능형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랩스의 이번 최신 버전은 구축과 관리를 간소화하고 멀웨어 차단을 강화시켰다. 엔드포인트 이벤트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에 통합해 지능형 위협을 보다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여 효과적인 선제 방어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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