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에스아이플렉스 SAP 유지보수 지원
상태바
리미니스트리트, 에스아이플렉스 SAP 유지보수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2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RP 유지보수 비용 절감…보다 전략적인 IT 계획 투자 여력 확보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는 국내 PCB 제조기업인 에스아이플렉스(대표 원동일)가 SAP ERP 지원을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스아이플렉스는 유지보수 비용을 50%까지 절감하고, 전환 시점부터 최소 15년간 안정적이고 견고한 ERP ECC 5.0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내부 IT 인력들은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에스아이플렉스는 지난 1988년 설립된 연성인쇄회로 기판(FLEXIBLE PCB) 제조 분야 선도기업으로 국내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FPCA(SMT & Assembly)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고 있다. 에스아이플렉스의 본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하며, 중국과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17년 매출은 7000억원, 직원 수는 9000여명이다.

에스아이플렉스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IT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IT 직원이 보다 전략적이고 기업 성장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옵션과 SAP ERP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옵션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원했고, SAP 전반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자 했다.

이에 내부 리소스 활용도를 높이고 SAP 소프트웨어 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안을 모색한 결과, 신뢰도 높고 전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드 파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업체인 리미니스트리트를 최종 선택했다.

박태준 에스아이플렉스 경영지원본부 경영정보팀장은 “SAP 연간 유지보수 비용은 전체 IT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파악했다”며 “이에 다른 리미니스트리트 고객들과 논의해 본 결과 전환이라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디지털 전환 계획에 투자, 내부 리소스 활용도 제고 등 여러 이점을 확보하고 있어 리미니스트리트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에스아이플렉스는 특히 지원 및 유지보수 요구사항 측면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신속한 해결을 보장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직접 협업하기를 원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모든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에스아이플렉스는 SAP ERP 소프트웨어에 대한 평균 15년의 경험을 보유한 선임급 기업 전담 전문엔지니어(PSE)를 배정받았으며,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PSE는 연중무휴(24/7/365) 모든 지원 문제를 해결하며, 모든 고객들은 중요 문제에 대해 15분 이내 대응하는 업계 선두의 서비스수준협약(SLA)을 보장받는다.

박태준 에스아이플렉스 경영지원본부 경영정보팀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PSE를 주축으로 모든 엔지니어들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함께 협업한다.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서 협력해주는 회사는 리미니스트리트가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에스아이플렉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함으로써 IT 혁신 프로젝트에 시간과 비용이라는 두 측면의 상당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고객과 마찬가지로 에스아이플렉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한 날부터 최소 15년간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과 선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