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회복세에 동남아 관광객도 늘어…영종도 ‘갤러리84’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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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회복세에 동남아 관광객도 늘어…영종도 ‘갤러리84’ 관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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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으로 감소했던 중국 관광객 수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면서 관광객을 주력으로 한 영종도 부동산도 활황을 보이고 있다.

17일 법무부가 발표한 ‘3월 외국인 입국, 체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42만8천명으로, 전월보다 16.5%(6만1천명), 지난해보다 13.0% 증가했다. 이는 작년 3월 중국 당국이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을 내린 이후 같은 달 중국인 여행객이 40% 감소한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또한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관광공사의 국적별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타이완과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9개국의 관광객 수도 2015년 200만7605명에서 지난해 305만7180명으로 약 1.5배 증가해, 한류열풍의 파워를 여실히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유커들이 다시 되돌아 오면서 관광객 수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렇다 보니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내 부동산 시장도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영종도 내에서도 특히 미단시티는 글로벌 자본이 유입되는 카지노 기반 복합리조트와 각종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특급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리조트가 조성될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 높은 국제관광도시로써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갤러리84’는 3월부터 개별 필지 착공에 돌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부 점포겸용단독주택(상가주택)으로 지어져 저층은 점포임대로, 상층은 주택임대 또는 호텔형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숙박 및 주거 수요는 물론 바다와 공원 조망권, 예술조경 등을 두루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갤러리84’는 호텔형 게스트하우스 객실 내부와 세대 유니트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홍보관을 두고 있어 더욱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인천 중구 미단소망로 48(운북동 1361-24)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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