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v스피어’·‘vSAN’ 6.7 버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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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v스피어’·‘vSAN’ 6.7 버전 업데이트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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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엣지·퍼블릭 클라우드서 애플리케이션 안정적인 실행 지원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데이터센터,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v스피어(vSphere) 6.7과 vSAN 6.7의 업데이트를 23일 발표했다.

VM웨어 v스피어 6.7은 한층 강화된 새로운 기능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적정 규모의 쉽고 효율적인 운영과 플랫폼에 내재된(built-in)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워크로드 지원을 강화해 원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비즈니스 크리티컬 혹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 메모리(In-memory)와 3D그래픽 등의 보편적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엔비디아 그리드 vGPUs 지원 강화와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 및 가상 TPM 2.0 등 기능들이 업데이트 됐다.

VM웨어 vSAN은 이번 버전에서 새롭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범 운영 시간을 줄이고 향상된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또한 VM웨어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환경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vSAN 레디케어(ReadyCare)를 공개했으며, vSAN 서포트 인사이트(Support Insight)의 고급 분석 기능과 VM웨어 지원팀을 통해 문제를 원격으로 미리 예방하거나 신속하게 대응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라지브 라마스와미(Rajiv Ramaswami)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미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HCI 솔루션으로 인정받은 v스피어와 vSAN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견인차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발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견고한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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