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새집증후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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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 ‘새집증후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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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전후 공기질 측정·일정기간 24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날씨와 공기서비스기업 케이웨더는 ‘새집증후군’을 제거하는 공기개선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집증후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집증후군은 이사나 사옥 이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한 이후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느끼게 되는 건강상 문제 혹은 불쾌감을 뜻한다. 대부분 기침이나 피로감, 현기증, 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하지만 심한 경우 호흡기질환이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문제는 시중에 새집증후군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많지만 대부분 단기적 시공에 그치고 그 효과도 천차만별이라는 점이다. 또 새집증후군의 경우 시공 당시에는 공기질 개선 현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금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사후 모니터링이 필수적이지만 대부분 업체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이를 해결하고 공기개선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공 전과 후, 공기질 측정을 통해 개선 서비스 효과를 고객에게 입증하고 추가로 ‘새집증후군 공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30일간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점검한다. 여기에 ‘개선 서비스 보증제’를 더해 새집증후군 재발생에 대한 고객의 걱정도 줄이는 등 타 업체와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선보인다.

‘새집증후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는 새집증후군 개선서비스 시공 후 실내 IoT 공기측정기를 활용해 1개월간 실내 공기질을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1개월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공기질 개선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제시해 시공 이후에도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유도한다. ‘개선 서비스 보증제’는 새집증후군 공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공기질 개선 효과가 미비하거나 실내 공기질 오염이 확인된 경우 비용 없이 재시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상민 케이웨더 공기지능센터장은 “올해 들어 고객 이벤트로 진행됐던 ‘새집증후군 공기 안심 모니터링 서비스’와 ‘개선 서비스 보증제’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를 정식 서비스에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케이웨더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웨더는 기존의 기상예보에서 쌓은 노하우를 공기질 개선에 적용해 실내 공기질 개선서비스, 실내외 IoT 공기질측정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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