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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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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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가능성 검증·사업 아이템 개발 관리 통해 초기단계 스타트업 성장 밀착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도내 초기(예비) 스타트업 대상 인큐베이팅 과정인 G-START A와 창업관심자를 위한 G-START pre-A 프로그램 참가자모집을 진행한다.

G-START는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5단계 프로그램이다. ▲사업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연계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5단계 프로그램으로 각 성장단계별 핵심적인 필요요소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되는 G-START A는 초기단계 비즈니스 실행을 위한 핵심요소인 사업아이템 개발을 집중관리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합숙형 창업캠프를 비롯하여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2기수를 운영 기수별 15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G-START pre-A는 창업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들이 비즈니스 실행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가가 되기위한 마인드셋 점검과 기초 창업교육이 진행되며,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 예정이다. 올해는 1기수(20명)를 선발, 운영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무한한 경쟁 속에서 창업과정은 보다 쉬워지고 있지만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짧지만 알차게 진행되는 이번 G-START preA와 G-START A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G-START pre-A는 오는 4월 27일 ▲G-START A는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4년 개소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창업 537건, 일자리 창출 1512건, 스타트업 지원 9338건, 투자유치 43건(29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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