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동남아 가상화 시장 공략 시동
상태바
나무기술, 동남아 가상화 시장 공략 시동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1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네시아 시트릭스 컨퍼런스서 VDI 관리 솔루션·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솔루선 선봬
▲ 정철 나무기술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시트릭스 APJ 파트너 컨퍼런스 패널 세션에 참석해 자사 VDI 관리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이 동남아시아 지역 가상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무기술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시트릭스 APJ 파트너 컨퍼런스 2018’에서 자사 VDI 관리 솔루션 ‘NCC’를 선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트릭스 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 및 영업, 마케팅 정책과 새로운 파트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행사로,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APJ 파트너 세션의 패널로 참석해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시트릭스의 가치와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한 비즈니스 접근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트릭스의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시트릭스 VDI 솔루션과 L4/L7 스위치, 자체 개발한 시트릭스 기반의 VDI 통합관리 솔루션 ‘NCC’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 등 국내 140개 기업에게 공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나무기술의 ‘NCC’는 한국기업들의 요구사항인 인프라 가상머신(VM) 설치 자동화 및 모니터링, 백업, 로그 분석 및 자료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켜 관리성과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의 인사시스템 및 그룹웨어와 손쉽게 연동 가능한 오토 프로비저닝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객사의 커스터마이징 된 UX와 필요 시 매뉴얼을 통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애 신고 기능을 제공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나무기술은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칵테일’도 함께 선보였다. 칵테일은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 제작 및 배포부터 클라우드 자원, 비용관리 등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이 주변 시스템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컨테이너화했으며, 롤링 업데이트 기능으로 서비스 중단 없이 새로운 버전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