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파데’의 인기가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천연 화장품 기업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미바 비비크림’은 뜨거운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현재 2차 완판까지 마감되고 3차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소셜커머스를 비롯한 여러 유통채널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식을 줄 모르고 더해가는 홍진영 비비의 인기에 주문량이 계속 증가해 배송 또한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지난 3월 말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홍진영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맥주를 마신 뒤 온 몸이 빨개졌으나 메이크업을 한 얼굴만은 변함 없는 낯빛을 유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많은 문의를 받은 홍진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쌈바홍’을 통해 방송에서 사용했던 제품을 공개했다. 홍진영이 사용했던 제품으로 밝혀진 ‘미바 비비크림’은 홍진영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당일 방송에서 홍진영의 메이크업을 보고 홍진영 파데가 궁금하던 차에 속 시원히 밝혀줘서 고맙다”, “‘미바 비비크림’은 연예인 메이크업이 아니어도 뛰어난 제품력 때문에 즐겨 쓰던 제품인데 유명템이 되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네랄바이오 최기훈 마케팅 팀장은 “‘미바 비비크림’은 뛰어난 커버력과 촉촉한 수분감으로 인해 건조하지 않으면서도 완벽한 커버를 원하는 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제품”이라며 “SPF 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3차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홍진영 파데 ‘미바 비비크림’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미네랄바이오에서는 해당 제품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제품 구매 시 베스트 파우치 9종과 이칼스 70ml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