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아태 디지털 리더기업 선정 'DX어워드 노미네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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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아태 디지털 리더기업 선정 'DX어워드 노미네이션' 진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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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별 7개 부문에서 노미네이션 진행…국가별 수상자 아태지역 수상 최종 후보자 자격 부여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 대표 정민영)은 아태지역 최고의 디지털 선구자(digital trailblazer)를 찾기위한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어워드(이하 IDC DX어워드) 노미네이션이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IDC DX어워드는 작년 10개 수상 프로젝트를 잇는 올해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공모하고 있다. IDC DX어워드는 아태지역 내 파괴적인(disruptive) 혁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하나 이상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성공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IDC의 아태지역 리서치그룹 부사장 산드라 응(Sandra Ng)은 “2018년에는 서비스의 디지털화나 디지털 네이티브 운영 모델의 채택이 더딘 기업들의 경우 경제 구도 상에서 점점 더 소규모 시장으로 밀려나는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모하는 여정은 DX 경제의 주도권을 잡고 이를 선도하려는 기업들이 견인해 나갈 것이다. 이 여정에 있어 기업들은 시장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강력한 혁신, 변화 가속화의 특징을 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IDC DX어워드는 국가별로는 7 개의 수상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태지역 전체로는 총 8개의 수상 부문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수상 부문으로는 ‘디지털 디스럽터’, ‘디지털 트랜스포머’, ‘DX리더’, ‘옴니경험 혁신’, ‘인재운용’, ‘정보비전’, ‘운영모델 마스터’ 가 있다. ‘디지털 선구자’ 부문은 모든 참여 국가의 수상자들 중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디지털 선구자 부문의 수상자는 추천 프로젝트의 실행, 경험,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운영과 인력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보인 국가별 수상자들 중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된다. 또한 이 부문은 별도의 노미네이션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모든 참여국 수상자들에게 자동적으로 후보의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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