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한국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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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한국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4.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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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편의 위한 현지화 집중…국내 최대 규모 22개 제휴사 보유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 여행객들의 여행 패턴에 맞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기준, 스카이스캐너의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 등 국내 제휴사 수는 22곳이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스카이스캐너는 현재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 22곳을 포함 전 세계 1200여 개 이상의 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있다.

제휴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항공권 가격과 옵션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상품을 찾는 데 유리해진다.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인 여행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항공사와 여행사뿐만 아니라 호텔, 렌터카 업체 등으로 다방면으로 제휴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스캐너는 단순 제휴사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각 시장에 맞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외 제휴사와 협력 중이다. 국내 고객들의 접속률이 상승하고 있는 해외 제휴사의 경우 한국어 서비스를 요청, 한국 시간에 맞춘 서비스 센터 운영과 한국어가 가능한 담당자가 배정될 수 있었다. 제휴사와 동반 성장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여행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공정한 여행 가격을 제공하는 것도 스카이스캐너가 집중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스카이스캐너는 현재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요금 규정을 적용해 최대한 실제 구입 가능한 가격이 노출되도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항공권 가격은 카드 종류, 프로모션 유무, 연령 등 다양한 규정에 따라 같은 항공권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벤트 쿠폰, 특정 카드 혜택 등 오직 소수만이 쓸 수 있거나 사용에 제한이 있는 요금 규정을 상단에 올릴 경우 소비자가 사용 가능한 가격으로 다시 검색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요금 규정 적용해 고객이 실제로 구입 가능한 가격이 노출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 꾸준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고 스카이스캐너에서 다양한 요금 규정을 포함한 최저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해당 여행사 결제 페이지로 넘어간 후 본인이 사용 가능한 요금 규정을 선택해 좀 더 저렴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지난 15년간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국내 사용자가 원하는 더 저렴하고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잣대 없이 가격과 품질에 따라 상품을 나열했다.

스카이스캐너의 이와 같은 노력은 긍정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 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스카이스캐너는 ‘2017년 가장 만족스러운 숙박·항공 예약 전문 채널'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두드러졌던 부문은 ‘상품 다양성’이었다. 스카이스캐너는 7개 항목(가격대비 가치, 마일리지/포인트, 상품 다양성, 상품/여행관련 정보 제공, 사용 편리성, 웹사이트/앱 디자인 및 UI, 고객서비스) 중 ‘상품 다양성’ 측면에서 경쟁사들과 큰 점수차를 보이며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가성비, 사용 편리성 항목에서도 1위를 했다.

이외에도 스카이스캐너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2017 20대 탑브랜드 어워즈 –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에서 항공권 예약 브랜드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여행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 최형표 매니저는 “스카이스캐너는 22개 국내 항공사 및 여행사를 포함 전 세계 1,200여 개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폭넓은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각화하고 있는 국내 여행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저렴한 가격만 보여주는 일차원적인 검색 결과를 넘어 요금 규정 등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고려한 최적의 상품과 공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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